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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버지' 벤투 감독 아내, 바레인전 직관? 전광판 태극기에 ♥…"'벤머니' 감동"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4-01-16 11:52 송고
(테레사 벤투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테레사 벤투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의 아내 테레사 벤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테레사 벤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rea Rebublic'과 태극기가 크게 뜬 전광판 사진을 찍어올렸다. 전광판 아래에는 카타르 아시안컵의 슬로건인 'Hayya ASIA'가 적혀있어 사진은 도하 현지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테레사 벤투는 태극기 우측 상단에 초록색 하트를 붙여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벤머니 정말 감동이다", "일산 와이시티 명예주민 그립습니다",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 꼭 다시 한국 놀러 오시길", "감동이다. 한국 생활이 정말 좋았나 보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한편 지난 2022년 한국을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벤투 감독은 대회 종료 후 계약이 종료돼 팀과 이별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벤투 감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벤투 감독이 지도하는 UAE는 지난 14일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으며 3-1로 승리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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