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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승차권' 8일부터 100% 비대면 판매

8~9일 만 65세 이상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상
10~11일 모든 고객…전라·호남선은 9일과 11일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024-01-03 09:38 송고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의 전경.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의 전경.

설 명절 기간인 2월8~12일 운행되는 '설 연휴 승차권이' 8일부터 4일 동안 100%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된다.

3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운행되는 KTX와 ITX-새마을, ITX-마음·무궁화 열차 등의 승차권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된다.
예매 첫날인 8일과 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상이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사전예매한다.

코레일은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위해 예매일을 별도로 마련, 전체 좌석의 20%를 우선 배정했다.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10~11일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한다.

권역마다 예매날짜는 다르다. 8일(교통약자)과 10일(모든 고객)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승차권 예매를 실시하고, 9일(교통약자)과 11일(모든 고객)에는 전라·호남·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예매 기간 예약된 승차권은 11일 오후 3시부터 14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기한 내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1일 오후 3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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