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펫 케어' 베팅한 SK네트웍스…스타트업에 280억 투자

비엠스마일 2대 주주 올라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3-10-30 08:44 송고 | 2023-10-30 08:48 최종수정
SK네트웍스는 국내 대표 펫 케어 업계 리딩 비엠스마일에 28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행사 현장에서의 류성희 SK네트웍스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박봉수 비엠스마일 대표의 모습(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는 국내 대표 펫 케어 업계 리딩 비엠스마일에 28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행사 현장에서의 류성희 SK네트웍스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박봉수 비엠스마일 대표의 모습(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001740)는 국내 펫 케어 스타트업 비엠스마일(BMSMILE)에 28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 2대주주가 됐다고 30일 밝혔다.

비엠스마일은 브랜드 '페스룸'을 활용해 펫 케어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디자인 지식재산권(IP) 전문 자회사 위글위글(wiggle wiggle)도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펫 케어 산업 성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투자 사업 역량 강화와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며 "투자 영역 전반에서 혁신적 성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