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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가슴 수술 고백은 실수…필러 나이드니 안 예뻐, 다 녹였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3-10-28 14:35 송고 | 2023-10-29 14:53 최종수정
사진=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제시가 과거 가슴 수술 고백은 실수였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지난 27일 제시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는 유재석에 대해 "유재석 오빠는 저를 믿어줬다, 가슴(수술) 고백했을 때도"라며 "그것은(고백한 것은) 실수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석 오빠가 저를 왜 예뻐하냐면 너무 열심히 한다고 한다"라며 "아빠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형 전도 왜 귀엽고 예쁘지'라는 댓글을 보고 제시는 "성형 전도 귀여웠다, 아기 때 통통할 때가 있었는데 일진들한테 왕따를 당했다"라며 "여름방학 지나고 살을 다 빼서 왔는데 사람들이 다 누구냐고 했다"라고 과거 기억을 회상했다.

제시는 "사람들이 '성형 전이 좋다'라고 하는데 저 진짜 많이 안했다"라며 "후회는 없다, 예전에 한동안 필러 넣을 때가 있었는데 나이 드니까 너무 싫다, 안 이쁘더라,다 녹였다, 입술도 녹였는데 화장을 지우면 입술이 그대로다"라고 고백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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