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왼쪽 두번째)과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맨오른쪽),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맨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032640),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차상위 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 중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를 사용하면서,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하는 선착순 1000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이 지원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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