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우체국 알뜰폰, 취약계층 1000명에 1년간 통신비 지원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 사용자 중 선착순 신청받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3-10-04 15:46 송고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왼쪽 두번째)과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맨오른쪽),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맨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왼쪽 두번째)과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맨오른쪽),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맨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032640),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차상위 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 중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를 사용하면서,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하는 선착순 1000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유지 가입자면 누구나 전국 1315개 알뜰폰 판매우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