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기재부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자문회의…6월 중 사업자 입찰

내년 상반기 서비스 개시 목표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2023-06-14 17:00 송고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기획재정부가 내년 상반기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14일 개최했다.

기재부는 이날 웅진씽크빅을 방문해 '제1차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공공기관, 학계 등의 경제교육, 온라인교육, ICT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랫폼 구축 시 중점과제,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방향, 방문자별 플랫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은 다양한 경제교육 주체들의 콘텐츠를 한데 모아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기재부는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지난달 17일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열고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을 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달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교사·일반인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사용자 친화적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ir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