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위스키.(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공)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의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판매 채널을 유흥 시장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노마드만의 특징이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패턴과 잘 맞아 유흥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노마드는 지난해 4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향을 느낄 수 있는 쉐리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독특한 숙성 과정으로 탄생한 노마드 특유의 향미는 치열한 유흥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한편 노마드는 700㎖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41.3%이다. 대형마트, 스마트 오더 등의 가정용 채널과 몰트 바, 하이브리드 바 등 유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