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API허브(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은 기상기후데이터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상청 API허브'를 6일 기상자료개방포털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기상자료개방포털(대국민)과 방재기상정보포털(방재기관), 국가기상위성포털(학계), 공공데이터포털(공공기관) 등으로 분산해 제공하던 자료를 이번 기상청API허브 구축을 통해 일원화했다.이용자들은 API허브를 통해 기상청이 관측·보유해 온 지상 관측 자료와 위성, 레이더, 수치모델예측 데이터 등 축적자료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기관과 학계 등은 기후‧환경위기, 경제위기 상황에 기상기후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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