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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실제 구치소 입소절차 진행 중 '도핑 테스트' 고백

'관계자 외 출입금지' 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3-01-05 21:27 송고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 실제 구치소 입소 절차를 경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첫 번째 서울 남부 구치소를 찾은 김종국,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법무부 호송버스에 오른 김종국, 양세형은 교도관의 "구속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긴장 속에 서울 남부 구치소에 도착했다.

이어 실제 구치소 입소 절차에 따라 두 사람은 교도관들에게 엄격한 조사를 받게 됐다. 교도관은 가발 유무부터 수술, 상처까지 자세하게 확인했고, 이에 김종국이 탈장 수술, 어린 시절 생긴 상처 등을 고백했다. 이어 교도관이 "알코올이나 마약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힘든 점 있으신가요?"라고 묻자 김종국은 "없다, 얼마 전 도핑테스트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꼼꼼한 입소 절차를 마친 김종국은 수의로 갈아입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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