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SNS)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카타르에서 근황을 전했다.

안정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혜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느(안정환)가 카타르에서 식사하는데 지금 지나가던 고양이가 옆에 와서 앉았대요"라며 "안느가 깡패(반려묘) 사진 보내줘서, 가족 톡방에서 깡패 이야기 하는 중이었는데 신기방기"라고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위해 카타르에서 머물고 있는 안정환이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겼다. 편안한 모습의 사진에 이혜원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안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양과 아들 리환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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