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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수능점수, 500점 만점에 437점…연세대 20점 모자랐다"

'홍김동전' 9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0-08 09:51 송고 | 2022-10-09 16:53 최종수정
사진제공=KBS 2TV
사진제공=KBS 2TV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자신의 실제 수능 점수를 공개했다.  

오는 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11회는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대학교 새내기로 분했다. 김숙은 22학번 서양학과 새내기로, 조세호는 20학번 연극영화과로, 주우재는 댄스동아리 공대생으로, 홍진경은 콜롬비아에서 온 교환학생 겸 교수로, 우영은 '널 사랑해도 될과' 신입생으로 각자를 소개했다. 

'홍김동전'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며 연세대 커트라인(합격선)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며 높았던 수능 점수를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세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라며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부려 웃음을 더했다. 

'홍김동전' 11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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