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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김민경→박지연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에 오열

'조선의 사랑꾼' 1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9-12 22:57 송고 | 2022-09-13 09:53 최종수정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코미디언 오나미가 친구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에 오열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의 신부 오나미의 결혼 과정이 담겼다.
이날 오나미의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코미디언 김민경, 허민, 박소영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신인 시절 막내 작가로 만난 15년 지기 동생 이미림이 오나미를 위해 모였고, 이들은 오나미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를 준비했다.

김민경은 "나미가 2주 뒤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서운함과 허전함도 있지만 행복한 감정이 크다"라며 오나미를 위한 진심을 전했다.

단순한 식사 자리로 알고 친구들의 모임에 합류한 오나미는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에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했다. 그런 오나미를 지켜보는 친구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더했다. 오나미는 "내가 이런 걸 할 줄이야, 영화에 나오는 것 같아"라며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인생의 중대사 '결혼'을 눈앞에 둔 스타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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