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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울산시와 업무협약…"막걸리도 함께 만든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2-07-08 09:42 송고
LG유플러스, 울산시와 업무협약 체결(LG유플러스 제공)© 뉴스1
LG유플러스, 울산시와 업무협약 체결(LG유플러스 제공)© 뉴스1

LG유플러스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웹 예능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LG유플러스는 울산 전통 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복순도가'와 함께 콜라보 굿즈를 만든다.

협업 상품은 복순도가의 대표 제품 '손막걸리' 용기의 라벨과 병목에 거는 태그에 '와이낫' 문구가 들어간 형태로 제작된다. 또 막걸리를 마실 때 듣기 좋은 '와이낫 플레이스트'와 '막걸리 ASMR' 링크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넣었다.

여기서 '와이낫'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진행하는 '와이낫' 캠페인을 뜻한다. 울산시와 협업 역시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울산시와 함께 웹 예능 '와이낫크루'의 울산 편도 제작해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과거 고래잡이 중심지였던 울산 장생포의 '고래문화마을'과 울산 대표 음식인 '언양 불고기'가 소개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문화 도시로 발돋움할 울산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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