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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김지훈 "베드신 정신없이 찍어, 체지방 7% 유지" [N인터뷰]①

극중 덴버 역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7-01 13:00 송고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사진제공=넷플릭스 © 뉴스1
배우 김지훈이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서 베드신을 정신없이 찍었다고 털어놨다. 

1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 인터뷰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그는 극 중에서 길거리 싸움꾼 출신으로 강도 계획에 참여한 덴버로 분했다. 
덴버는 조폐국의 긴박한 상황에서도 남한 인질 윤미선(이주빈 분)과 사랑에 빠진다. 또 극 중에서 두 사람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김지훈은 "촬영 전부터 '그냥 홀딱 벗어라, 파격적으로 베드신을 할거다'라고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드신에서 부족함 없이 보여지기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이 닫아서 집 앞에 철봉을 시작했다"라고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체지방량 7%대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베드신은 정말 열심히 정신없이 찍었다"라면서 "이렇게 본격적인 베드신은 처음이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지훈은 "찍고 나서 궁금해서 다시 봤을 때 저는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은 세상에 없는 돈 4조를 훔치려는 남북 합동 강도단과 이를 막아야 하는 남북 함동 대응팀의 이야기로 지난 달 24일 전편 공개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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