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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골프장서 맨홀 작업 50대 의식 없어…가스 중독 추정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022-06-27 11:18 송고 | 2022-06-27 11:19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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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24분께 경기 양주시 만송동 레이크우드 골프장 내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52)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깊이 5m 맨홀에서 지하수 검침 작업을 하다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은 27일 오후 맨홀 안 유독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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