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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임창정 노래방서 첫 키스…"청포도 키스, 가슴 터질 뻔" [RE: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1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4-12 05:10 송고 | 2022-04-12 08:06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노래방에서 한 첫 키스를 추억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만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첫 키스 이야기에 임창정은 서하얀과의 첫 키스 시간까지 정확히 기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청포도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노래방에서 '이미 나에게로'를 시작으로 '그때 또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조언'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열창하는 모습에 반해 첫 키스를 했다고. 서하얀은 한 사람만을 위한 콘서트를 연 임창정에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정말 내가 살면서 가장 가슴이 터질 뻔한 날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서하얀은 짜장면 키스를 했다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고백에 청포도 키스를 고백했고, "(청포도를) 먹여주다가 입도 오더라"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 자전거, 등산 등 '놀이왕' 홍서범이 장르 특성상 파트너와 밀착 스킨십을 해야 하는 '바차타'를 배웠다고 고백해 조갑경을 분노하게 했다. 조갑경은 홍서범을 향해 "나이 먹어서 뭐 하냐, 곱게 미쳐라!"라고 소리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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