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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동 고령군수 예비후보 "65세 이상 월 30만원 생활안정자금 지급"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2022-04-10 15:26 송고
배기동 고령군수 예비후보/© 뉴스1
배기동 고령군수 예비후보/© 뉴스1

배기동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30만원의 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10일 "선심성 사업과 중복사업을 폐지하고 지방세 회계감사 등의 행정혁신으로 예산을 절감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살고 싶은 고령, 내일이 있는 고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르신 생활안전자금 지급 △대구 지하철 고령군 연결 △각종 규제 정비 △농작업 기계화보급 △지역상가, 전통시장 활성화 △대기업 물류단지, 중견기업 유치 △일자리종합 지원센터 설립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확대 △생활형중심 명품아파트 건립 △체류형 관광사업 확대 △강정 고령보 차량통행 촉구 △돌봄·의료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경북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전공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직을 거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 기획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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