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유엔안보리, 韓시간 오늘 오전 11시반 긴급회의…우크라 사태 논의"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022-02-24 09:51 송고
세르게이 끼슬리쨔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세르게이 끼슬리쨔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의 행동과 무관하게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크라이나의 국경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23일 밤 9시30분)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소집됐다. 안보리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건 지난 22일에 이어 사흘 만에 두 번째다.
세르게이 끼슬리쨔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안보리에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군의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자들이 러시아에 군사 원조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상황을 브리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열린 긴급회의와 마찬가지로 안보리 의장국인 러시아가 주재한다.



pb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