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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美, 고용 감소 전망에 혼조세…액슨모빌·UPS, 긍정 실적에 상승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2022-02-02 00:24 송고 | 2022-02-02 03:10 최종수정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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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제조업 및 일자리 데이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별주인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액슨 모빌 등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4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2.95포인트(-0.29%) 내린 3만5028.91을 기록하고 있다.
S&P 500지수는 개장 전 4.0포인트(0.09%) 오른 4519.57을 기록했지만, 개장 이후 24.25포인트(-0.54%) 내린 4491.30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전날보다 141.27포인트 내린 1만4098.61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폭증으로 인해 미국내 고용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개별주 중심으로는 긍정적 실적 발표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액슨 모빌은 7년 만에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한 후 3.29% 상승하고 있다. UPS는 회사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분기 배당금을 49% 상향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8.3% 상승을 기록했고, 개장 후엔 13.50%까지 치솟고 있다.

GM과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이날 오후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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