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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전남 구례·진도 3곳 도로 교통통제

광주시, 기상 특보에 시내버스 운행 시간 1시간 연장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1-12-17 22:57 송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에서 한 시민이 휴대전화을 이용해 설경을 사진찍고 있다.2021.12.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에서 한 시민이 휴대전화을 이용해 설경을 사진찍고 있다.2021.12.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오후 전남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오후 8시50분 기준 교통통제 구간은 구례와 진도 의신면 2 곳 등 3곳이다.
구례 천은사 입구에서 도계 삼거리 15㎞ 구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서 고군면 향동리 1.5㎞ 구간, 진도 의신면 대명리조트 진입고개 1㎞ 구간이다.

오후 9시40분 기준 광주와 전남 장흥·나주·화순·영암·무안·함평·영광·담양·장성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시는 기상 특보에 따라 시내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해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행한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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