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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전세계 넷플릭스 1위 탈환 뒤 이틀 연속 정상…36개국 1위

10위권에 K-드라마만 4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1-24 07:11 송고
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지옥'(감독 연상호)이 이틀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옥'은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23일 786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옥'은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중 프랑스, 인도, 일본, 폴란드 등 36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공개 하루 만인 20일 634점을 나타내며 1위에 오른 바 있다. 다음날인 21일 '아케인'에 밀려나 2위에 올랐지만, 22일 1위를 탈환한 후 그 자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지옥' 외에도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오징어 게임'이 4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9위, KBS 2TV 드라마 '연모'가 10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고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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