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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마스크 대란 때 경험 살려 요소수 안정화 적극 지원”

비축품목 다변화, 비축역량 확충 노력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1-11-19 16:35 송고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이 19일 차량용 요소수 생산기업 한일화학공사를 방문해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부족 상황에 따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김정우 조달청장(왼쪽)이 19일 차량용 요소수 생산기업 한일화학공사를 방문해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부족 상황에 따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김정우 조달청장은 19일 경기 부천시 소재 차량용 요소수 생산기업 ㈜한일화학공사를 방문했다.  

㈜한일화학공사는 연간 차량용 요소수 150만 리터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조달청은 요소(수) 등 긴급수급조절물자 수급안정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TF)(팀장 조달청 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요소(수) 등 ‘긴급수급조절물자’에 대해 정부가 해외공급원을 발굴해 구매 요청시 10일 이내(평상시 대비 25일 단축)에 계약해 국내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호주로부터 들여온 요소수(2만7000L)를 3일만에 계약, 긴급한 수요처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작년 마스크 수급 대란 시 수급안정을 위한 지원 경험을 살려 요소(수) 수급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 중인 ‘경제안보 핵심품목 수급안정화 방안’에 따라 비축품목 다변화, 비축역량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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