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이중언어한마당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황상초교 3학년 전아연 양이 '우리 가족의 즐거운 캠핑'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2021.8.28/© 뉴스1

경북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대회를 가졌다.

구미이중언어한마당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위해 지난해부터 구미시설공단이 '같이PLUS'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베트남과 중국 언어권 다문화가족 자녀 14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사전 녹화한 동영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우리 가족의 즐거운 캠핑'이란 주제로 발표한 황상초등학교 3학년 전아연 양이 차지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엄마(아빠)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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