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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효연X권은비, 이수만·소녀시대·아이즈원도 응원한 솔로 활동(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8-25 13:55 송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솔로로 출격한 효연과 권은비가 입담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꽉 채웠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최근 솔로로 컴백한 소녀시대 효연과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최근 수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효연을 칭찬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효연은 "수영은 연습생 때 SM 비주얼이었다. 청순하고 예뻐서 별명이 '제2의 전지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신영은 이수만이 효연의 신곡 '세컨드' 챌린지에 참여한 것을 봤다며, 이수만의 아이돌 안무 챌린지 참여는 최초가 아니냐고 물었다. 효연은 "맞다. 최초다"라며 "어떻게 하면 다른 챌린지랑 다를까 해서 선생님께 연락을 해 같이 하고 싶다고 부탁드렸다. 흔쾌히 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에겐 이번엔 부담을 안 주려고 해서 가까이 했던 태연이에게만 부탁을 했는데, 애들이 부담을 가진 것 같다"라며 "서현은 먼저 연락이 와서 '나는 언제 해요'라고 묻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한 청취자는 효연이 5년 전 SM 주식을 판 사실을 언급하며 이애 대해 물었고, 효연은 "주식이 뭔지 몰라서 팔았는데, 여전히 주식을 못하지만 속이 쓰리다"라 말했다. 이에 김신영 역시 "내버려두지"라며 안타까워 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로 데뷔한 것에 대해 "이제 데뷔 2일 차다. 떨리고, 부담감이 크고, 이 순간도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하니까 신기하고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은비는 "아이즈원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하게 됐는데,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와주고, 쇼케이스도 와주고, 문자도 해준다"라며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은비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tvN '놀라운 토요일'을 꼽았으며, 효연은 권은비에게 SBS '런닝맨'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효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예능작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KBS 2TV '청춘불패'를 꼽았다.

한편 효연은 지난 9일 싱글 '세컨드'(Second)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권은비는 24일 첫 미니앨범 '오픈'(OP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도어'(Door)로 활동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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