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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장주 삼성전자, 4일만에 반등…'8만전자' 공방

하이닉스도 1.26% 상승해 12만원대 회복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1-07-12 09:51 송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관 깃발 모습. 2020.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관 깃발 모습. 2020.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4일만에 8만원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8만원선이 깨진 이후 2일 연속 '7만전자'를 기록했었지만 이날은 8만원 선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2일 오전 9시4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0.76% 상승한 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는데다, 최근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음에도 외국인의 매도로 지나치게 주가가 하락했다는 판단에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도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시간 1.26% 상승한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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