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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복불복 결과 조작단에 분노 "그냥 투표를 하라"

'런닝맨' 2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6-27 17:31 송고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지석진이 1인 팀 몰이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한채영과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바캉스 게임이었다. 4명, 4명, 1명으로 팀을 나눈 뒤 게임을 통해 상금을 늘려가는 게임으로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불쾌맨 한 명을 뽑는다.

팀 편성을 위해 복불복 게임을 했다. 모두 지석진이 1인 팀이 되길 바랐다. 그런데 송지효가 뽑히자 모두 다시 해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허영지가 뽑혔다. 이번엔 게스트를 1인 팀으로 할 순 없다며 아예 표에 적힌 이름을 고쳤다. 복불복 조작단을 눈앞에서 본 지석진은 "그냥 투표를 하라. 아니면 PD가 얘기하든가"라며 분노했다. 결국 양세찬의 개입으로 지석진이 1인 팀이 됐다.

첫 번째 미션은 춤 따라 하기 게임이었다. 1인 팀인 지석진과 여성 팀의 한채영이 붙었다. 하하와 김종국은 '놀면 뭐 하니'를 통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지석진을 놀렸다. 게임 결과 여성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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