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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윤석열 찍어내기' 의혹 고발 변호사단체 대표 고발인조사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2021-06-23 18:55 송고 | 2021-06-23 19:02 최종수정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회장2021.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회장2021.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검찰이 이성윤 서울고검장과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고발한 보수 성향의 변호사단체 대표를 조사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허인석)는 전날(22일)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평화를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회장을 고발 6개월 만에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2월 한변은 검찰에 박 담당관과 이 고검장 등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식' 감찰과 징계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

한변은 당시 "윤 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징계청구, 직무정지, 수사의뢰, 징계위원회 과정 전반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은 점차 명백해지고 있다"며 이들을 통신비밀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무상기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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