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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지누, 13세 연하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2세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03-24 15:09 송고 | 2021-03-24 15:14 최종수정
임사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임사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90년대 인기 그룹 지누션의 멤버 지누(50·김진우)와 임사라(37) 변호사가 결혼한다.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누와 함께 결혼식 예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임 변호사는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입니다"라며 "늘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임 변호사는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주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덧붙이며 2세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줬다.

한편 지누는 1994년 본명인 김진우로 솔로 데뷔했으며, 이후 션과 함께 힙합 듀엣 지누션을 결성, 1997에 재데뷔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다.
임사라 변호사는 2018년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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