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청산분소 전경. © 뉴스1 |
옥천군은 옥천읍 소재 치매안심센터에 오기 어려운 청성·청산면 주민을 위해 청산분소인 '기억나눔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억나눔터는 청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 한 전체면적 434㎡의 2층 건물이다. 치과진료실과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간호사 1명과 작업치료사 1명을 배치했다.기억나눔터는 치매 상담,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청성면 64%, 청산면 60%로 나타나 군 전체 41%보다 높았다.
[옥천군,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가입…19곳 혜택]옥천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안전공제보험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적용된다.
군내 어린이집 19곳의 영유아 638명과 보육 교직원 186명이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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