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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31% 폭락...美 개미 은 선물로 대이동(상보)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1-02-02 06:15 송고 | 2021-02-02 06:19 최종수정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게임스탑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게임스탑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의 주가가 30% 이상 폭락했다. 소셜미디어 레딧에 모인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게임스탑 주식에서 원자재 은으로 옮겨간 여파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게임스탑은 뉴욕 정규장에서 30.8% 밀려 225달러로 마감됐다. 정규장 직전 선물시장에서 게임스탑은 최대 18% 뛰어 384.8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만 1625% 폭등했다.
하지만 레딧에 모인 개미들 관심이 게임스탑에서 은으로 이동하면서 게임스탑 주가는 30% 폭락했다. 반면 은 선물은 장중 13% 폭등해 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미 동부시간 3시 35분 기준 은 선물은 8.9% 급등해 온스당 28.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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