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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확진…누적 118명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20-12-05 18:51 송고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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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PC방 관련 확진자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 96번 확진자 가족 20대(세종 118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확진자는 가격리 중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날 인후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가족 4명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20대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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