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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구라, 윤두준 집 주문서에 폭소…"나처럼 그림 못 그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11-03 22:08 송고 | 2020-11-04 16:04 최종수정
KBS 2TV '땅만빌리지' 캡처 © 뉴스1
KBS 2TV '땅만빌리지' 캡처 © 뉴스1
'땅만빌리지' 김구라가 윤두준의 집 주문서에 폭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 소장 김병만은 곧 입주할 주민들의 집을 지었다.
앞서 김구라, 윤두준, 유인영, 효정, 그리 등 주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집에 대한 주문서를 작성했었다.

입주 당일 김구라, 윤두준이 먼저 찾아왔다. 두 사람은 김병만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구라는 "아 진짜 대단한 것 같다, 김병만"이라며 감탄했다.

김병만은 뭐든지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작업실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주문서를 찾았다. 그는 간단하게 그림만 그려놔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그림도 더럽게 못 그렸네. 미안하다"라며 머쓱해 했다.

이후에는 윤두준의 주문서도 공개됐다. 김구라는 윤두준을 향해 "너도 그림을 참 못 그리는 구나"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땅만빌리지'는 스타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 로망이 담긴 세컨드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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