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ME 대상 개인정보보호교육 진행 (네이버 제공) © 뉴스1

네이버가 온라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무료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30일 네이버는 오는 11월5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꼭 필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을 고려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에선 중소상공인이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고객 정보의 범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련 사고 등을 사례를 통해 다룬다. 나아가 중소상공인이 이용자(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교육은 오는 11월5일 오후 12시부터 네이버TV 내 '네이버파트너스퀘어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등 사회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책임 역시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규모가 작은 SME들도 개인정보의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SME가 정확한 개인정보 관리법을 배워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오는 11월2주에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대상 사업자를 위한 맞춤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중소상공인이 겪을 수 있는 문제와 사업자 규모나 매출액에 따른 보험 가입 의무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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