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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K2 김성면x도원경, 레전드 무대 선사…박재홍, 모닝엔젤로 등장(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0-07 00:37 송고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 김성면과 도원경이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고, 박재홍이 모닝엔젤로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가수 도원경, K2 김성면과 함께하는 강원도 영월군으로 여행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날 도원경, 김성면은 내시경밴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에서 그들만의 록 페스티벌을 열었다. 김부용이 MC를 맡았다.

도원경은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화려한 오프닝을 연 페스티벌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과 함께 김성면의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으로 모두를 감성에 젖게 했다. 두 사람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을 선사, 내시경 밴드의 연주와 함께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날, 박재홍이 모닝엔젤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김도균은 박재홍에게 인사를 건네며 "최재훈의 코 고는 소리가 굴착기 소리 같아"라고 전했고, 이에 박재홍이 호루라기를 이용해 최재훈을 깨워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손이 빨라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일을 하는 송은영을 보고, "옛날에 나를 보는 것 같다"고 웃었다. 청춘들 역시 박선영과 송은영이 닮았다고 외쳤고, 박선영과 송은영은 꾀를 부리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편하다고 입을 모으며 함께 겉절이를 준비했다.

청춘들은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아사도'와 치미추리, 감자탕을 함께 준비해 점심을 완성했다.
보조 MC석에 홀로 자리 잡은 김부용은 뜻밖의 '혼밥'에 "저 휴대전화 좀 보고 먹어도 되냐"며 너스레를 덜어 웃음을 샀다.

이어 청춘들은 설거지를 걸고 팀 대항 'MC 김부용을 이겨라' 게임을 펼쳤다. 만약 김부용이 과반수를 이길 경우, 지난 여행 우승자 상품이었던 마사지기가 김부용에게 주어진다.

예상과 달리 김부용이 김광규, 브루노, 송은영, 최성국, 김도균, 최재훈에게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6연승에 등극했다. 이에 박선영이 나서 레슬링 파테르 대결에 도전했다. 불꽃 튀는 두 사람의 대결 끝에 박선영이 김부용을 번쩍 들어 올리며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재홍과 함께하는 파테르 번외 경기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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