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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어린이집 원생 3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0-09-27 21:38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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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광주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원생 6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현재까지 5명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원생 35명이 점심식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25일 당시 보존식에 대해 세균과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다. 또 검체를 채취해 조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는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며 "식중독이 발생한 만큼 보존식 등을 분석해 정확한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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