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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25일까지 최대 250㎜ '폭우'

아침 최저 18~23도, 낮 최고 22~27도
원활한 대기·강수 영향 미세먼지 '좋음'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7-23 09:00 송고
22일 오후 장마로 접어든 대구 도심에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오후 장마로 접어든 대구 도심에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7월 마지막 주말을 앞둔 금요일 24일 전국이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24일)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께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에서 비가 그친다고 23일 예보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서울·경기 24일까지) 50~150㎜ 안팎이다.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등에 많은 곳은 25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동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5.0m로 전망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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