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文대통령 "박원순, 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너무 충격적"(상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빈소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전해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이준성 기자 | 2020-07-10 17:05 송고 | 2020-07-10 17:34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7.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7.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너무 충격적"이라고 비통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박 시장님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왔는데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노 실장은 박 시장의 성추문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4시쯤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jy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