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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사회적 경제 사업개발 MOU

(원주=뉴스1) 박하림 기자 | 2020-07-08 17:52 송고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과 현진영 굿네이버스 산하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가 8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제공) 2020.7.8 /뉴스1 © News1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과 현진영 굿네이버스 산하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가 8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제공) 2020.7.8 /뉴스1 © News1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8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국내 대표적인 NGO기구인 굿네이버스 산하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와 ‘사회적 경제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공동으로 국내 석·연탄 기술을 몽골 등 에너지 빈곤 국가의 환경에 맞는 적정기술로 전환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몽골, 베트남 등 개발 재원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전문적인 경제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3세계 경제자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측은 향후 남북 평화경제 시대 북한 서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배 사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석·연탄의 적정기술을 에너지 빈곤 국가의 에너지 문제 해결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국위를 선양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추진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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