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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익근무요원 확진에 대전 '긴장'…학생 전원 귀가

"행정실 근무, 학생과 접촉은 없어"...학교 2주간 원격수업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020-07-02 11:22 송고 | 2020-07-02 11:25 최종수정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904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5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명, 대구 3명, 광주 22명, 대전 1명, 경기 10명, 충남 3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904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5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명, 대구 3명, 광주 22명, 대전 1명, 경기 10명, 충남 3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일 추가 발생한 대전 124번 확진자가 서구 느리울초 공익근무요원으로 확인돼면서 학교가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행정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학생들과의 접촉은 없었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우선 학생 모두를 귀가 조치했으며, 3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학교 행정실 직원들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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