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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롤로병원, 급성기뇌졸중 치료 6회 연속 '1등급'

심평원, 8차 적정성 평가 결과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20-06-27 10:16 송고
성가롤로병원이 심평원의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했다..(성가롤로병원 제공)/뉴스1 © News1
성가롤로병원이 심평원의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했다..(성가롤로병원 제공)/뉴스1 © News1

성가롤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1등급 6회 연속 획득은 광주·전남에서 성가롤로병원을 포함해 단 세 곳에 불과하다.
심평원은 국민건강을 위해 급성기뇌졸중환자를 진료하는 종합병원 이상 248개 의료기관을 2~3년 간격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첫 식이 전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이다.

심평원은 평가영역을 구조, 과정, 결과지표로 구분해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평가대상기관을 5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전남 동부권의 대표적인 의료시설인 성가롤로병원은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좋은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뇌졸중은 발병 이후 후속 조치에 따라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 및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골든타임(뇌졸중 발병 3시간) 내에 의료기관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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