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오는 8월에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알림이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는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국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6개 권역별(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권)로 알림이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오는 25일부터 7월10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선발된 알림이는 7월에서 9월까지 약 2달간 해당 권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사전 준비 과정부터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기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소식을 취재하고 홍보해야 한다.

알림이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행사 공식 기념품과 명찰, 행사에 참여하는 박물관·미술관 무료입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

알림이 모집 요강,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이에 지원하려면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useumweek@cfnmk.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18일)을 계기로 매년 5월 중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을 8월 14일부터 23까지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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