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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박근혜 사면 반대…지금은 코로나와의 전쟁"

"통합당, 추경 확대 편성과 조기 원구성 약속하는 생산적 정치하길"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2020-05-28 11:04 송고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5.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5.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마포구갑)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오찬에 앞서 "미래통합당이 선제적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 편성과 국회 조기 원구성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하는 생산적인 정치를 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통합당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며 "저는 반대한다. 지금은 정치의 계절이 아니라 다시 확산할지 모르는 코로나19 전쟁에서 이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들과 만나는 것은 취임 이후 4번째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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