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 대비 2만3600원(11.72%) 오른 22만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시가총액은 3조1491억원으로 셀트리온제약(3조1224억원), 씨젠(2조9382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기준 3위로 올라섰다.
앞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처남인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는 지난 25일 장내매수를 통해 알테오젠 주식 3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형 대표와 특별관계자로 분류되는 부인인 염혜윤씨, 스마트앤그로스는 각각 2만4300주와 1만1218주를 보유해 형 대표 측의 보유 지분율은 지분공시 기준인 5%를 넘는 5.04%다. 이로써 형 대표는 알테오젠 2대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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