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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종혁 "신혼 때는 과격하게 싸웠지만 이제는 피곤해"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5-24 21:57 송고
SBS '미우새'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SBS '미우새'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이종혁이 신혼 때와는 달라진 아내와의 관계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이종혁은 신혼 때 과격하게 부부 싸움을 했었다며 "이제는 싸우는 게 싫다.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우새' 모친들은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며 그의 말에 동조했다.

MC 신동엽은 이종혁에게 "살림을 좀 하는 편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종혁은 "일부러 하는 편은 아니다. 일단 명령을 좀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보통 말투 때문에 싸우게 된다"라며 "아내가 '이것 좀 널어'라고 말하면 '널어? 널어라고 부탁을 해달라고 말할까?' 싶다가도 그냥 '어디가 널어야 돼!'라고 대답하고 시키는 대로 한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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