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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음성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20~60㎜ 더 내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020-05-18 21:38 송고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비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비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8일 오후 8시10분에 제천·단양·음성·충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청주기상지청은 발달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서해안에 또 다른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시속 30㎞ 속도로 동진하고 있어 오늘 밤까지 영향을 주겠다.

기상청은 19일 저녁까지 이들 지역에 20~60㎜의 비가 더 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과수의 낙과와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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