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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손호준, 공효진 등장에 어색…"친해지고 싶죠"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5-15 21:34 송고 | 2020-05-15 21:36 최종수정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삼시세끼 어촌편5' 손호준이 첫 게스트 공효진 등장에 어색해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이 평소 공효진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손호준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차승원, 유해진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적응해 나갔다. 이 가운데 손호준은 조용히 설거지를 했다.

손호준은 제작진을 향해 "일이나 해야죠. 말도 안 하는데. 어색해서…"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샀다. 특히 공효진에 대해 "친해지고 싶죠"라면서도 "어떻게 설거지를 시키겠냐. 식사도 대접 안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공효진은 채소를 씻기 위해 손호준 옆에 다가갔다. 그는 먼저 나이를 물었다. 손호준은 "1984년생이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이 1980년생으로 누나였다.

이를 지켜보던 차승원은 "호준이 엄청 샤이한 애야"라고 알렸다. 공효진은 "샤이해요?"라면서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이 섬 생활을 통해 친해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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