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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시범사업' 주택 명칭 공모전

이달 22일까지 접수…24편 선정 총상금 480만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20-05-10 11: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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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주택의 공감대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LH형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시범사업 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H형 사회주택·공동체주택은 LH와 사회적 경제주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이다.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LH는 올해 서울 노량진과 방학동, 강원도 고성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사회주택이 누구에게나 쉽고 친숙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주택 세 곳의 특성을 반영한 이름을 짓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월 말 시범사업 유형별로 최우수1건, 우수 2건, 장려5건 등 총 24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에는 LH 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우수 및 장려작에는 LH 서울지역본부장상과 10만~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 당선작은 시범사업 주택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며 입주행사 시 현판식도 거행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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