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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아내 이서엘, '가슴 절절한 연기'로 시청자 울려

주목받는 신예 이서엘, 촘촘한 감정선으로 애절한 연기 펼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5-11 00:0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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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리옌 엔터테인먼트)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웹툰 원작의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지난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12회에서는 강기범(최진혁 분)의 아내 김여진(이서엘 분)이 살아 있었다는 반전이 드러나며 극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12회에서는 강기범 아내 김여진이 살아있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모든 것이 강기범을 흔들려는 황득구(박성웅 분)의 계략일 수도 있었지만, 강기범은 아내가 살아있는지 직접 확인해야만 했다. 황득구는 김여진을 들먹이며 자신을 풀어주라고 강기범을 협박했다.
  
9일 방송된 13회에서는 김여진이 황득구에게서 풀려난 뒤 강기범과 재회하는 장면과 눈물의 이별 순간이 그려졌다.
  
극 중에서 보인 김여진 역의 이서엘이 촘촘한 감정선으로 애절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 강기범을 위해 스스로 차에 뛰어드는 순간까지 보여준 그녀의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드라마는 긴장감을 더하며 루갈 멤버들이 자신의 정체를 세상에 드러내고 아르고스를 소탕하는 과정도 통쾌하게 그려졌다. 단 2회만을 남겨둔 ‘루갈’에는 여전히 많은 이야기와 반전이 숨어 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로 데뷔한 신예 이서엘은 최진혁이 루갈로 변신하는데 자극제가 되는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그녀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성웅과 함께한 비하인드 컷과 핑크색 가발을 쓴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서엘은 KBS2 드라마 ‘본어게인’에서 이수혁의 약혼녀 백상아로도 열연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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