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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코로나19 환자 발생 모의훈련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0-04-22 16:36 송고
충북도교육청이 22일 등교 개학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충북도교육청 제공).2020.4.22/뉴스1
충북도교육청이 22일 등교 개학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충북도교육청 제공).2020.4.22/뉴스1

충북도교육청이 22일 등교 개학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등교 개학이 이뤄지고 혹시 있을 수 있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조치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훈련으로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련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침(안)'의 실효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훈련은 10개 교육지원청과 지역 보건소가 합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훈련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여 학교와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계기관 직원, 역학조사관 등의 최소 필요 인력만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개학 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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