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왼쪽)과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는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 현재 230곳이 등록돼 있다.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핵심 경쟁력인 특허권이나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에 대한 자문이나 평가에 어려움이 있어 해당 분야 변리사의 IP 상담이나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다.
변리사회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연계 Biz IP 공익사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IP전략을 지원하는 등 IP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변리사회는 가입 회원들이 ‘액셀러레이터 전담 IP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스타트업 투자시 IP 실사 및 조언 △국내외 특허전략 수립 △IP 분쟁 해결 △IP 활용 방안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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